반려견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
반려견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그 중에서도 목욕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,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합니다.
하지만 너무 자주 혹은 잘못된 방법으로 목욕을 시키면 오히려 강아지의 건강을 헤롭게 할 수 있습니다.
이번 포스팅을 통해 반려견의 적절한 목욕 주기와 목욕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
강아지 목욕 주기
대체로 강아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목욕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.
강아지를 너무 자주 목욕시키는 것은 건강에 헤로울 수 있습니다.
그 이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
피부 건강 문제
강아지의 피부는 인간보다 약한 편이며, 자주 목욕을 시키면 필요한 천연 오일을 제거하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가려움증, 빨간 반점, 두드러기 등의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귀 건강 문제
목욕 중에 물이나 샴푸가 귀 안으로 들어가면 귀염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스트레스
모든 강아지가 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. 많은 강아지들이 물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으며, 자주 목욕 시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따라서 대체로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주기로 목욕을 시켜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
하지만 환경적인 요인 (예: 외출 후 더럽혀진 경우) 나 개체별 차이 (예: 털 길이와 질, 피부 상태 등)에 따라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강아지 목욕 시 주의 사항
밑에 내용들을 주의하여 반려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세요
온도 조절
강아지의 피부는 인간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물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.
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를 자극하고, 너무 찬 물은 강아지를 스트레스 받게 만들 수 있습니다.
보통 인체 체온인 36-38도 정도가 적당합니다.
특수 샴푸 사용(강아지 전용 샴푸)
사람용 샴푸는 강아지의 피부 ph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성분이 없으므로, 반드시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.
귀와 눈 보호
목욕 중에는 귀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.
귀에는 면봉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들어오는것을 방지하고, 가능하다면 안전한 곳에서 얼굴 부분을 따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.
모질 관리
길이가 긴 털은 목욕 전에 분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 그렇지 않으면 목욕 동안 혹은 후에 복잡한 엉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목욕 후 건조
목욕 후 건조 활동은 필수 입니다. 이 과정에서 건조기 온도나 바람세기 등을 잘 조절하여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거나 신체 부위 (특히 귀) 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.
스트레스 최소화
모든 강아지들이 목욕을 좋아하지 않으므로, 가능한 그들이 안정적으로 목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목욕에
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올바른 목욕을 위하여
위 내용들과 같이 올바른 목욕 방법과 주기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너무 자주 혹은 잘못된 방법으로 목욕을 시키면 강아지의 건강에 헤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이 글을 통해 알게 된 목욕 주기와 주의 사항을 기억하시고, 반려견에게 행복한 목욕 시간을 선사해주시길 바랍니다.